[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치과의사 출신 유튜버 이수진이 세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이수진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야 고마워. 역시 좋은 일 있을 때 축하해 주는 마음이 찐우정. 나는 언제나 믿었다.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올 거라는 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의사가운을 입은채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원장님 결혼하세요?"라며 질문의 댓글을 달았고 이수진은 "네. 곧. 감사해요"라고 답글을 남겨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다른 SNS 피드에는 절친에게 받은 축하 카드를 공개하면서 "좋은 거구나 시집 가는 거"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번의 이혼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