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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김세정 사수로 안방 컴백..어른 섹시로 女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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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조예랑·이재은 극본, 조수원 연출)의 김세정 사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른 섹시미(美)'에 '선배미'까지 장착, 갖고 싶은 멘토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 웹툰'이 오늘(22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에 집중하고 있는 최다니엘의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의 사수 석지형 역을 맡은 최다니엘. 열심히 일할 때 가장 멋있는 어른 남자의 반가운 귀환이다.

석지형은 팩폭(팩트 폭격)이 주특기이지만, 웹툰 작가는 물론 다수의 후배들이 기댈 수 있게 묵묵히 뒤에서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듬직한 길라잡이 같은 인물. 특히 열정 만발 온마음에게서 신입사원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러한 석지형의 활약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웹툰 편집자들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해서 전방위로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 예상치 못한 사건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석지형은 언제나 후배 편집자들을 이끌고, 웹툰 작가들과 밀고 당기며,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이러한 마감 전쟁을 치른다. 바로 무엇이든 해결해줄 것 같은 든든한 선배, 나도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바람직한 멘토인 표본이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를 생각하는 촉촉한 석지형의 '겉바속촉' 매력은 '냉미남' 최다니엘의 이미지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최다니엘이 현장에서도 후배 배우들을 아우르며 선배미를 한껏 뿜어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네온 편집부를 이끌어갈 석지형에게 이러한 현실 연기를 더할 최다니엘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샘솟게 하는 대목이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공을 쌓은 '올라운더' 최다니엘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석지형으로 돌변, '역시'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운을 떼며,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하고 후배들을 위하는 석지형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최다니엘의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열정 에너지가 샘솟는 신입사원 온마음 역의 김세정과의 선후배 케미는 '오늘의 웹툰'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김갑수, 박호산, 고창석, 황영희 등이 출연하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