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음, 마스크팩 홍보 영상인데, 설정이 과하지 않나?
함소원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외출했다 집에 들어와서 목격한 광경이 담겨 있다.
"헤정아, 이모, 남편"을 연달아 외치며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족들을 찾았고, 결국 함소원의 남편 진화와 딸 혜정이, 베이비시터 이모님은 나란히 침대에 누워 마스크팩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함소원은 "나만 빼놓고 진짜 심하다"는 코믹 모드로 동영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한국적 정서로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설정'은 자연스러워보이지 않는다는 지적. 마스크팩 홍보를 위한 영상인 듯한데, 굳이 이런 '설정'까지 등장해야 하냐는 말도 나온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최근 함소원은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위로를 받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