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범죄도시2'가 동원 관객 1천만을 넘겼다. 이대로라면 1300만까지 갈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JTBC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2%의 시청률로 시작해 6%를 찍으며 성공리에 종영했다. 유수의 일간지들이 이 드라마를 두고 칼럼을 낼 정도로 단단한 팬층이 형성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배우 손석구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손석구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생로랑과 함께 '에스콰이어' 7월호 커버와 지면 화보를 장식했다.
손석구는 이날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범죄도시2'와 '나의 해방일지'가 동시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데 대해 "'나의 해방일지'가 지금의 큰 관심을 받게 된 과정만 해도 드라마틱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범죄도시2'까지 이어졌으니 운이 정말 좋았던 셈"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특히 '범죄도시2'중 극장에서 관객들의 신음이 흘러나올 만큼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던 상반신 노출 액션 신에 대한 비하인트 스토리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손석구는 현재 차기작인 '카지노', 'D.P' 시즌2 촬영과 '범죄도시 2' 홍보 일정,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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