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집안의 경사가 났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라며 "우리집 큰 베이비 공모전 최우수 국무총리상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자랑 좀 할게요 우리딸 정말 잘하죠? 이거 한다고 좀비처럼 되더니 결국엔 해내는구나 그래도 말 잘들어라 가문의영광"이라고 자랑했다.
진태현의 큰 딸 다비다 양이 '22년 디지털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특히 이 소식에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여동생 잘했네 칭찬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진태현은 앞서 "숨겨둔 가족 공개. 앞으론 열심히 하자 뭐든. 리얼 가족, 삼촌 이모 조카"라며 강한과의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자 진태현은 "동갑이야 정신차려"라고 이야기했고, 강한은 "5개월 먼저 태어났어요"라며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안겼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에 결혼했다. 이후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근 두 번의 유산 끝에 최근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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