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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하♥' 신성우, 13일 둘째 득남..."4kg. 52cm 장군이 태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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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성우가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신성우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둘째 아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신성우. 이어 손 인사를 건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성우의 모습에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신성우는 "4kg. 52cm장군이 태어났네요"라면서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며 고생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라면서 신난 첫째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환하게 웃는 신성우였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 201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성우는 지난 2019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카리스마 과묵한 로커에서 '아내 껌딱지', '아들 바보'가 된 반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