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신차타이어교체보험에 이어 레저보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레저활동 관련 상해위험을 폭 넓게 보장하는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10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48시간 동안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저활동의 상해위험 10대 담보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5대 골절진단비, 5대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외상성 척추 손상 수술비, 무릎 인대·연골 수술비, 아킬레스건 손상 수술비, 관절(무릎, 고관절) 손상 수술비)로 기존의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통해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회 등 레저활동과 여름 휴가철에 걸맞은 '보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보험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이처럼 '보험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이커머스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형 상품인 '안심케어'의 판매는 30만건을 돌파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