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란제리 전문업체 비비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통 큰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비비안은 노와이어 브라·팬티 세트와 팬티 패키지 등을 CJ 온스타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빅쇼(BIG SHOW)'를 통해 오는 14일에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노와이어 브라·팬티 세트와 팬티 패키지는 비비안의 '스킨핏'과 '마이핏' 제품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노와이어 브라는 가벼운 착용감과 컵 내부에 이중 패널이 덧대어져 있어 보정력을 한층 강화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6만 세트의 물량을 준비했다"며 "65년간 비비안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하는 '빅쇼'는 빅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비비안은 지난 2년간 언더웨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해 언더웨어 브랜드 중 단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방송은 CJ온스타일의 TV 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