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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감독X배우가 만들어낸 시너지"…첫 주 77만 동원 '브로커', 천만 '범죄도시2'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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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삭 초청작이자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한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7만3367명을 동원하며 주말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웠다.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메시지와 감성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브로커'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7만3367명을 기록하며 '범죄도시2'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2'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6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오른 '브로커'는 통쾌한 액션이 살아있는 '범죄도시2'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브로커' 를 향한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기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관객들의 거센 호평 열기에 힘입어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더하고 있는 '브로커'는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