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이쓴과 데이트를 즐겼다.
홍현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이쓴이가 이태원 구석 구석 구경시켜줌. 재밌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제이쓴과 데이트 중인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태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데이트 중인 부부. 이어 제이쓴은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화려한 색깔의 조명 아래 서 있는 홍현희의 화려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셔츠에 반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편안한 의상에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완성했다.
홍현희는 "재밌어 신이 난다. 여행 온 거 같아. 난 분명 서울사람인데 여기 왜 처음이니"라며 "담엔 성수동. 이태원 출몰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서울부터"이라면서 제이쓴 표 이태원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2018년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오는 8월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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