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화제의 커플 윤남기 이다은이 '금쪽상담소' 예고편에 등장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남기와 이다은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잘생긴 남자", "너무 귀여워서"라는 표현으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남녀 간의 불타는 사랑은 길어야 이 정도"라며 사랑에도 기간이 있다고 말하는 오은영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윤남기는 이다은을 향해 "다은이는 왜 그럴까? 나중에 다 싫어지고"라며 불협화음을 짚는가 하면 "덜 좋아하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니까"라며 이다은의 딸 리은 양과의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은 역시 "두려움이 있다. 제 이혼 과정에서 아이에게 영향을 미쳤나라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라며 아이를 언급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눈물을 쏟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오는 9월 올린다. 최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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