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전국투어로 명품 라이브를 선사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4일과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을 개최하며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공연은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포레스텔라를 향한 음악 팬들의 높은 신뢰를 실감하게 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진행한 전국투어인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 'The Royal (더 로얄)'에 이어 또 한번 역대급 티켓 파워를 발휘해 '크로스오버 대표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포레스텔라의 신곡 무대를 다수 포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와 'Intro : Runes (인트로 : 룬즈)', 'Moonlight (문라이트)', '멀어지지 말아 주세요 (Stay)', 'For life (포 라이프)', 팬송 '숲의 노래 (The forest song) (To. SOOP BYEOL)'까지 완성도 높은 신곡을 선보였다.
'Save our lives'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다른 수록곡 또한 차트 위 '줄세우기'로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완성도를 검증 받은 신곡들을 전국투어에선 라이브 무대로도 만날 수 있다.
포레스텔라는 컴백 직후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공식 채널에 각 트랙의 리릭 비디오와 '숲의 노래' 응원법 가이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러한 콘텐츠가 관객과 음악 팬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The Beginning : World Tree'는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새로운 전국투어 타이틀로도 사용된 만큼 포레스텔라만의 세계관과 스펙트럼이 더욱 폭 넓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과 비주얼 모두 업그레이드된 포레스텔라의 면모가 전국투어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레스텔라의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은 이날과 5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후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