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항암 치료 중인 엄마 서정희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서정희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이때 아픈 상황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영상을 촬영 중인 서정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만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동주와 번쩍 뛰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은 모녀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서동주는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저희 엄마가 유방암에 걸려 수술을 했고 현재는 항암 치료 중에 있습니다"며 "항암치료 중에 응급실도 여러 차례 다녀왔지만 이번에 유튜브 촬영할 때만큼은 최대한 밝게 촬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응원 많이 해주시고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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