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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김재우, 아내 방귀 뀔 때는 확실하게 '소리 질러'…신혼부부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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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신혼부부에게 충고했다.

1일 김재우는 SNS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산책하다 아내가 방구 뀔 땐 니가 낼 수 있는 소리 다 내줘라"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산책을 하던 중 갑자기 가슴을 두드리며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있다. 이후 조유리는 갑자기 뒤들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