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픽시는 지난 5월 30일, 31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의 수아, 샛별, 디아, 다정, 로라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콘셉돌로서의 독주를 위한 컴백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 속 픽시 멤버들은 기존의 세계관 'Fairy forest' 여정을 마치고 새롭게 풀어나갈 이야기 'Dark City'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듯 다크 판타지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다섯 사람의 개인컷을 관통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분위기는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카메라를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은 새로운 세계관에서 태어날 픽시 멤버들을 향한 궁금증과 독보적인 콘셉돌로서의 행보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개인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한 픽시는 오늘(1일) 그룹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세 번째 미니앨범 메인 콘셉트를 공식화할 예정이며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 퍼포먼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쉼 없이 이어지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4세대 K-POP 걸그룹으로 반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픽시는 오는 6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