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5월 31일은 우리의 7주년 결혼기념일 겸 저의 생일이었어요. 7년간 참 부지런히 아이 넷을 낳았네요. 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제가 태어난 거 같고.. 그래서 남편을 만날 운명이었나 싶고? 모든 중심이 이 아이들로 돌아가는 정말이지 신기하고 감사한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가족과 함께 결혼기념일 겸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 지난달 태어난 넷째를 품에 꼭 껴안고 밝게 웃는 정주리의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볼 뽀뽀를 하는 정주리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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