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6월11일부터 12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가 주최, 주관하며 양구군,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포천인삼영농조합, 하하마스크, 관주식품,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아프리카TV, 풋볼리스트, 필더웨어,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 로얄아포틱, 곱창상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저학년부(7세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12일 고학년부(4, 5, 6학년) 경기로 진행된다.
7세부터 6학년까지 총 7개 카테고리 72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조별리그를 치르고, 이후 각조 1, 2위가 크로스로 준결,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각 카테고리 우승 5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 3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원도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박찬웅 계장은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스포츠 중심이자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군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제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대회의 장을 정성껏 마련해 드릴 수 있는 스포츠 중심 국토정중앙 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최. 주관사인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힘든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뤘던 예전 페스티벌과 달리 유관중으로 전환되어 치루는 페스티벌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국토정중앙 양구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