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주영이 꿈 같았던 칸 영화제를 추억했다.
이주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누워 암만 생각해도 신기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된 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주영은 칸 영화제를 착실히 즐기고 있는 모습.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과 함께 칸의 밤 바닷가를 즐기거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시선을 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은 프랑스 칸에서 이날 금의환향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애큐메니컬상을 수상했고, 본상으로는 송강호가 한국 남자 배우 중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