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애로부부'에서 한 유명 야구 선수의 소름끼치는 만행을 폭로한다.
지난 28일 채널A와 ENA채널 '애로부부'는 방송 말미에 다음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자신을 유명 프로 야구 선수의 아내라고 소개했다. 내조의 여왕 아내와 레전드 운동선수 남편,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똑똑한 아들까지. 여성은 "이대로 행복이 계속될 줄 알았다"고 했다.
여성은 아들이 "아빠 바람 피워요?"라고 물어보자 충격에 빠졌다. 이후 남편에게서 수상한 불륜 흔적들이 발견됐다. 여성은 남편에게 "미안하지도 않냐"며 따졌지만 남편은 여성에게 큰소리를 지르거나 거짓말을 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홍진경은 "미친X이다"라며 분노했다.
여성은 "지금부터 이 남자의 파렴치한 민낯을 낱낱이 고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