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홍현희가 센스 있는 임부복 패션의 비결을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홍쓴TV'에서는 26일 '오늘은 타코 먹고 임부복 쇼핑갈 거예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에 탄 홍현희는 "엊그제부터 타코가 너무 먹고 싶더라. 그런 음식들을 쳐다도 안 봤는데"라고 제이쓴과 타코를 먹으러 간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세형이 형이 그랬나? 둘의 유전자가 섞였으니 내가 좋아하던 음식이 당길 수도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타코를 먹으러 간다고 했지만 제이쓴은 "거짓말하지마. 옷 사러 가는 거잖아"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는 "의외로 예쁜 옷이 많다. 임부복이랑 스타일 좋은 게 꽤 많다. 지금 입은 옷도 마트에서 산 것"이라 밝혔다.
배부르게 타코를 먹고 본격적인 임부복 쇼핑에 나섰다. 가성비 좋고 스타일 좋은 옷들을 거침없이 고르며 부부는 즐거운 플렉스를 즐겼다. 제이쓴은 "임부복은 비싼 옷 사기가 애매하지 않냐"며 저렴한 제품을 추천했다.
홍현희는 "엄마 생각이 나서 모자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이쓴 씨가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장모님 거도 고르라더라. 그럴 때 감동이다. 이쓴 씨랑 쇼핑하는 거 너무 재밌다"고 제이쓴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