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준호가 50대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정준호는 27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셀프 카메라 등을 게재하며 인스타 꾸미기에 푹 빠진 모습.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적나라한 셀카 등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잘생긴 얼굴 덕분인지 각도는 신경쓰지 않은 정직한 셀카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비닐봉지에 담긴 감성 파괴 누룽지 등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기도. 아내 이하정은 이에 "식량 들고 가셨네요"라며 정준호의 사진에 웃음을 보냈다.
이하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남편이 드디어! 인스타ㅑ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한 시간째 설명중"이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