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왜 사진은 찍어준다고 ㅎㅎ 부끄러서 핸드폰 뺏으러가는 리얼 발걸음 어쩔ㅋㅋ 원래는 조금많이 못 찍는 사람인데 많이 늘었네요. 그래 서당개 삼년이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경치 좋은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 안정환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혜원은 포즈를 잘 취하다가도 부끄러운 마음에 카메라 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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