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을 먹을 순 없지만 우선 감기가 심한 듯 하니 선생님 뵙고 안정적 마음 가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맑음은 남편과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경맑음은 SNS를 통해 "코가.. 숨도 못 쉬게 막혔고 약을 먹을 수도 없고 귀도 멍하고.. 사라졌던 공황장애가 다시 올까 봐 심장 두근거릴까 봐 두려움"이라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고백해 걱정을 산 바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9세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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