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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정형돈♥' 건강 이상설에..."남들 시선이 뭐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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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한유라는 SNS에 "남편은 운동을 난 한술을 안하기로 다짐. 슬슬 턱선 나온다며"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유라는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 시선이 뭐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 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정형돈과 영상통화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한유라의 모습. 또 운동을 하며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정형돈은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과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조금 부은 듯한 얼굴로 등장한 정형돈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을 했고, 한유라는 간접적으로 이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