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가 신제품 '하루야채 비타에센스'를 출시했다.
hy는 국내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성장세에 있는 이너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올해 1조 1942억 원으로 2019년 7216억 원 대비 3년 만에 65% 가량 성장했다. 최근엔 식품업체 뿐 아니라, 화장품, 제약사 등도 경쟁에 가세해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하루야채'의 신제품이다. 청귤, 자몽, 백포도농축액 등 17가지 과일과 야채에 천연 비타민C, 히알루론산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이너뷰티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맛은 상큼하고 달콤해 평소 과일이나 야채를 꺼리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하루야채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2005년 출시 이래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과채주스 브랜드다"며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 야채 음료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