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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킴 카다시안도 울고 갈 골반 라인..."이것은 마치 인간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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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공민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은 마치 인간 드래곤볼"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잡지 촬영 중 잠시 휴식 시간, 의상을 갈아입은 공민지는 이날의 스타일링을 촬영 중이다. 잘록한 허리라인 등 늘씬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주황색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공민지. 이에 그는 "이것은 마치 인간 드래곤볼"라면서 "잡지촬영 하다가 추억의 만화 소환"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민지는 의상에 어울리는 짙은 화장과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 뽐냈다. 이때 과감하게 파인 등 라인과 함께 독특한 소품을 착용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공민지는 최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7년만에 투애니원 완전체로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