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이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을 유도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시상한다. 올해 표창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유상부 신라외식개발 대표는 "국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벽한 위생환경과 안전한 식문화개선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어주신 가맹점주와 지사 구성원들 덕분에 표창장을 수여받을 수 있었다"라며 "안전한 외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