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학회장 변기용)는 지난 21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개원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원의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의 심포지움은 정형외과 초음파 전문가인 한마음정형외과 고광표 원장뿐만 관절, 척추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자들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특히 개원가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질환부터 종합병원과의 연계 진료가 필요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좌시작은 서울부민병원 이인혁 적정진료혁신실장을 좌장으로 ▲근골격계의 일반적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어깨관절 진단 ▲초음파를 이용한 어깨 인터벤션 시술 등이 강연과 실습,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시기를 잘 이겨낸 개원의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개원의분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변기용 학회장은 "이번 개원의 심포지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과 경험을 보유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실질적인 지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