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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2세 선물 탐내는 예비맘 "내가 타고 싶지만 양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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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시은이 지인의 임신 축하 선물에 기뻐했다.

박시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너무 귀여워~ 내가 타고 싶지만 아가에게 양보해야겠죠. 아가야 자전거는 꼭 타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이 지인에게 선물 받은 아기 자전거가 담겨있다. 박시은은 아기 자전거를 만져보며 행복해하며 "#울 아가 #벌써 자전거인 예약 #천호동 삼촌 #선물 감사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에 결혼했다. 박시은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