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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 황인영 딸, 5살 다리길이 믿기나요...풍류를 즐기는 어린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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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인영이 꼭 닮은 딸을 공개했다.

황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풍류를 즐기는 너의 모습 귀엽다♥ 5살 맞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영장 선배드에 누워 있는 황인영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딸. 얼굴은 가렸지만 여유 가득한 표정이 사진에서 느껴졌다. 엄마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러블리함이었다.

이 과정에서 5살인 딸은 프로필상 키가 174cm인 엄마 황인영을 똑 닮아 남다른 다리길이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인영은 "급수영장행. 엄마 아빠는 헤롱이지만 풍류를 즐기는 너의 모습 귀엽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