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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9살 딸, 母 학다리 길게 찍어줬네 '금손'...산책 중인 다정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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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미모, 몸매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책 나왔는데 너무 뜨겁다. Photo by 윤설♥"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산책에 나선 고소영의 주말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너무 뜨거운 햇빛에 지친 듯 다소 멍한 표정으로 휴식 중인 고소영. 딸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때 뜨거운 햇빛도 고소영의 아름다운 미모를 가릴 순 없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우라 가득한 고소영이었다.

또한 이날 고소영은 산책 패션으로 티셔츠에 치마를 매치한 모습. 이 과정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고소영은 "몸무게 50kg 넘냐"는 질문에 "넘어요"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고소영은 현재 SNS를 통해 소통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