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송윤아의 제주도 집이 화제다.
최근 손예진이 결혼 후 첫 공개 나들이 장소로 자신의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는데, 마치 교외의 고급 펜션인 듯한 이 곳은 알고보니 송윤아의 제주도 세컨하우스.
송윤아는 2009년 신혼여행에서 제주의 매력에 빠져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감각적인 집안 분위기가 어우러져 따뜻한 무드를 연출하는데, 거실에 걸린 커다란 그림이 인상적이다. 또 집 앞 정원엔 야외 비비큐 파티가 가능한 구조.
송윤아는 손예진 뿐 아니라 홍지민 등 친분 있는 동료연예인들을 이곳에 초대하는 '넉넉한' 마음을 보여왔다.
이곳을 찾았던 홍지민도 "온에어란 작품으로 만난 우리 동갑내기 드라마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에게 참 힘이 되어주고 용기많이 주던 너 다 니덕분이당 ~~^^♡ 헤어지는데 청승맞게 갑자기 눈물나서 혼났네 왜 이라노 요즘 ~~~^^"이라고 제주도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글을 올리기도.
한편 송윤아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이후 휴식차 제주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