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태닝 부작용으로 선번(일광화상)을 입었다.
김지우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빨리 구워보겠다고 욕심 부린 결과 썬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우의 다리 사진이 담겼다. 태닝 욕심을 부린 김지우는 부작용으로 허벅지가 빨갛게 익은 선번(일광화상)을 입은 것. 김지우는 "나는 나 문에 너무 힘들다 정말"이라며 알로에젤을 바르며 급하게 피부를 진정시켰다. 이어 김지우는 "바보 바보…평소에는 꼭 챙겨가던 알로에를 엊그제만 안 가져갈 게 뭐람…저처럼 여름 맞이 태닝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처럼 욕심 부리면 안돼요 절대!!! 어제 하루 종일 알로에로 진정시키고 좀 나아졌어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배우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우는 오는 7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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