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래퍼 스윙스가 기억력이 감퇴했다고 고백했다.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5-10시간 전 내가 뭘 먹었는지 까먹어서 생각해내는데 오래 걸리면 평균의 인간보다 단기적인 기억이 안 좋은 편인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 정도보다도 더 심한 수준인가?"라고 덧붙였다. 그가 기억력이 흐릿해진 사실을 고백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스윙스에게 "하루를 바쁘게 살아서 그런 것 같다", "래퍼는 벌스만 기억하면 된다" 등이라고 답변했다.
스윙스는 최근 50억대 빌딩을 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에는 법인카드를 도난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말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