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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직접 만들었다고? '업자'는 다르네...♥홍현희 대신 태교하는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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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금손 실력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앞접시 만들어봤는데 두께랑 모양 잡는게 너무 힘들어서 당 떨어짐"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도자기 공방을 찾아 물레 수업 중인 제이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컵을 만든 제이쓴은 이날은 앞접시 만들기에 도전, 집중한 모습에서 장인 포스가 느껴졌다. 이어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앞접시를 공개, 제이쓴은 금손 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쓴은 "나 잘했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2세의 성별은 아들"이라며 "다리는 제이쓴을 닮아 긴 것 같은데, 코가 나를 닮았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