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완선이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김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수 #여행 #부르노"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예쁜 꽃을 머리에 꽂고 여수 여행을 즐기고 있다. 50대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다. 무엇보다 브루노와 다정한 분위기 속 망중한을 즐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불타는 청춘'에서 호흡한 인연이 있는데, 브루노는 JTBC '히든싱어6'에서 "'불타는 청춘'을 하며 누나의 매력에 빠졌다. 고백도 했는데 반응이 없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팬들은 "어머 두 분!", "황금커플 이네요", "행복해야 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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