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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청약 대박난 이시언, 선물도 받고 '잘 살았네'...♥서지승과 저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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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아내 서지승과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시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고급 와인잔과 샴페인. 잘 먹을게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급 와인잔과 샴페인이 담겨있다. 이를 선물 받은 이시언. 아내 서지승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센스 만점 선물이었다. 여기에 맛있게 구워진 스테이크까지 완성, 메뉴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한 저녁식사였다.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시간이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12월 25일 배우 서지승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시언은 지난 2016년 서울 상도동 아파트 주택청약에 당첨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시언이 분양 받은 34평형의 분양가는 6억원 대였으나, 최근 실거래가는 17억 3000만원으로 5년 사이 약 3배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