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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명품백 보다 '새 보드'가 좋아…나이를 잊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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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새 서핑보드를 자랑했다.

18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새 보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새로운 서핑 보드를 새워두고 밝은 미소를 보이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엄정화는 절친 정재형의 권유로 서핑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45세 나이로 첫 서핑에 도전하며 "서핑도 나이는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후 엄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엄정화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