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14명을 제외한 모두가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물론 '에이스' 손흥민은 대체 불가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기복이 심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토트넘은 8월 전 선수단 개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관심을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계획에 들어갈 토트넘 선수를 살펴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단 14명의 선수가 콘테 감독의 계획에 있는 것으로 봤다. 손흥민은 핵심이다. 이 매체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다시 한 번 돋보였다. 그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다.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콘테 감독 밑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도 잡는다. 풋볼런던은 '케인은 1년 전 맨시티 이적을 노렸다. 맨시티는 최근 엘링 홀란드와 계약했다. 케인은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그를 묶길 바랄 것'이라고 예상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 외 벤 데이비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자펫 탕강가, 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 브랜든 오스틴이 남을 것으로 봤다.
이 매체는 '조 로든은 떠나야 한다. 지오바니 로 셀소, 탕기 은돔벨레 역시 떠날 수 있다. 스티븐 베르바인도 이적이 필요하다. 토트넘이 공격의 질을 높이길 원한다면 루카스 모우라를 이적시킬 적기다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