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헉', 오정연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단다. 엄청난 비밀이라도 폭로되는 것일까?
오정연은 최근 트윗에 '나에게도 열렸다. 판도라의 상자'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판도라의 상자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열면 위험해질 수 있는 비밀 등을 이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설명을 보니, '1985년 ~ 2001년 대딩되기 전 사진들은 몇 장 없네. 오리지널 베프 소징이랑 그 시절 하두리 사진까지ㅋㅋㅋ 소중한 기억들 시리즈로 인스타에 옮겨놔야겠네'라는 내용이다.
즉, 나름 리즈시절 또는 흑역사에 가까운 사진이라도 기꺼이 공개를 하겠다는 '유머' 섞인 설명인 듯.
그뒤에 오정연은 실제로 자신의 어릴 사진 등을 차례차례 인스타에 올리고 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