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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연하♥' 배윤정, '옷+가방' 큰 집 가득 채울 정도..."우리집은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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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무가 배윤정이 집 정리를 시작했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집은 변신 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옷과 박스 등 짐들로 꽉 차 발 디딜 틈 없는 거실이 담겨있다. "우리집은 변신 중"이라며 봄을 맞아 옷과 가방 등을 모두 꺼내 정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큰 침대도 옷과 가방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를 시작, 금방 제 자리를 찾은 옷들로 집이 한 층 더 깔끔해진 모습이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산후우울증과 남편과의 갈등 등을 털어놨다. 방송 후 배윤정은 남편을 향한 좋이 못한 시선에 "저희 부부는 아주 잘지내고 있다. 사람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라며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는.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