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의 해방일지'가 화제성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공개된 5월 2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JTBC '나의 해방일지'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6.45% 증가했으며 이는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이다. 또한 손석구와 김지원이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를 이어가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12회 기준 시청률이 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2주 연속 2위를 지켰으며 최근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부터 6위까지도 전주와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KBS2 '붉은 단심', JTBC '그린마더스클럽',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tvN '별똥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MBC '내일'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47.28% 오르며 2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김희선과 이수혁의 전생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화제가 된 것이다.
새로 선보인 SBS '우리는 오늘부터'가 8위로 시작했으며 KBS2의 '현재는 아름다워'가 9위,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10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 16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5월 9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