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최영준의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화제다.
최영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블루스'가 시작됐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제가 5월 한 달 예술의 전당 CJ토월에서 연극 '돌아온다' 공연을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가 현재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연극 '돌아온다'를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짠내'나는 드라마 모습과는 달리, SNS 속 '실제 최영준'은 세련되고 멋있는 모습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자주 입지만, 사진 속 최영준은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댄디한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착용한 안경도 지적인 매력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기 전 최영준 모습이 담겼다. 검은 니트를 입고 뿔테안경을 착용한 그는 모자를 뒤로 써, '꾸러기미'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영준의 연기를 칭찬하면서, 드라마와 전혀 다른 일상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제주 방언이 잘 나온다는 점에서 "영주 아방 서울 간?"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사기도 했다.
최영준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영주(노윤서) 아버지인 얼음 장수 방호식 역할로 열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