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꼬마 가족 아니라구요?"라며 "우리 꼬꼬마 가족은 볼링장 다녀왔어요. 일요일 오후, 가족끼리 운동하고 오니 너무 좋은 거 있죠"라며 "저녁 뭐 드실 거예요? 맛있는 거 드시기"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또 네 사람은 볼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중 첫째 아들은 이수근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출연해 춤 실력을 선보였고, 현재 아이돌 연습생인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