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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리지, 살 너무 빠졌나...얼굴도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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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h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파란색 풍선 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리지는 살도 많이 빠진 듯 핼쑥해진 얼굴로 달라진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