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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소율, ♥문희준 걱정하겠네...입덧 고생하는 임신부 "울렁 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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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딸과 데이트를 즐겼다.

소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잼이랑 장도 보고 아이스크림 데이트도 하고 즐거웠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 희율 양과 데이트 중인 소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엄마와 딸. 똑 닮은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소율은 장을 보고 있는 모습도 게재,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율은 "유치원 안가고 엄마랑 매일 데이트하고 싶다는 우리 희율이. 완전 엄마 바라기 희율이 마음 이해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밀크초콜릿 먹을땐 너무 맛있었는데 왜 먹고나면 울렁 울렁한거지? 좀 기다려봐야겠네"라며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은 우유아이스크림 먹어야 하나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세 연상의 가수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소율은 둘째 임신 중 심한 입덧 때문에 거의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