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하선이 친구가 보내준 과거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박하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싸이가 열리기도 전에 친구가 유물을 보내줌.. 교복을 입어도 고등학생 같지 않았던 17살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성숙한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그는 앳된 얼굴의 하두리 사진까지 공개하며 "악악 그만 보내ㅋ"라고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진행자로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