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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자체에서는] 3년 만에 열린 함평 나비대축제 성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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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에서 3년 만에 진행된 나비대축제 방문객이 1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나비대축제에는 16만6726명이 방문했고, 입장료 수입은 7억200여만원을 기록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7100만원의 이익을 거뒀고,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7억6700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등 22만 마리의 나비와 42만 본의 화초류가 공개됐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나비를 가깝게 볼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나비대축제는 폐막했지만 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과 다육식물관, 수생식물관은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전북 순창군이 읍내 민속마을 내 놀이문화과학복합센터에 실내 체육놀이시설을 6월 개관한다. 놀이시설은 전체면적 850㎡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지털스포츠 1존에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체력 증진, 다이어트, 행동치료, 피트니스 트레이닝, 브레인 트레이닝, 헬스 등 50여 종의 스포츠 디지털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드론 축구장, 소형 암벽등반장, 아트 클라이밍 시설도 마련된다. 디지털스포츠 2존에는 무동력 트레드밀, 자전거 타기, 실내 스키, 모험, 클레이사격, 권총사격 등 레저공간이 조성된다. 순창군은 5월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