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90평 아파트에 사는데, 패션은 '음'~~!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패션 '디스' 사진을 올려 폭소를 자아낸다.
김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이 양말은 진짜 아닌 거 같아. 혹시 머리 흑발하고 깔맞춘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핑크색 티셔츠와 민트색 반바지 차림. 상하의만으로도 충분히 '패션 에러'인데, 여기에 검은색 양말이 결정타를 날린다.
또 김지혜는 이를 확대해 올리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들 부부는 KBS 2TV '연중라이브',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방송을 통해 거주 중인 90평형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