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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5살 딸에 "미안해" 사과...어린이날도 바쁜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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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집 어린이♥ 차차. 윗집 언니들이랑 한강가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윗집 언니 손을 꼭 잡고 한강으로 향하고 있는 한채아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는 촬영 중"이라며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한 한채아. 이에 그는 "미안해. 이따 만나"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5살 딸은 키가 훌쩍 커 폭풍성장한 모습과 함께 무지개 모자를 착용하는 등 러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앞서 한채아는 "촬영장.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여유있네 오늘 #촬영 중이다"면서 촬영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감독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